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따끈 따끈한 바지락 조개탕을 잘 끓이는 집 몽산포횟집



            몽산포!
            몽산포항!
            태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하면
            몽산포를 떠올릴 만큼  쭈꾸미가 많은 곳이죠.

            포구의 이곳저곳에 쌓여있는
            소라껍데기가 쭈꾸미잡이 용도구들이라 합니다..

            비는 주룩쭈룩 내려 구경 나가기 힘들고
            몽산포항을 한바귀 돌며 낚시하는 사람구경
           어구 손질하는 모습 등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통때의 몽산포항은 낙조가 좋아 일몰 풍경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 오늘은 일기가 불순하여 그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인근 마리나비치펜션이 숙소라
            저녁도 몽산포횟집에서
            아침도 몽산포횟집에서 먹었답니다.                 



               자가용으로도 좋지만
               버스를 타고 들어 오시면 몽산포항에 내리면 바로 바다를 볼수있어 좋습니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몽산포 마리나비치 펜션 2층이 잠자리였습니다.


              마리나비치펜션에서 자고
              몽산포횟집에서 바지락탕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전날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는 시원한 국물이 최고죠. 
            시원한 바지락탕으로 해장겸 아침식사입니다.
            아침밥엔 바지락국이 참 좋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죠.

 

                     
             바지락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철분, 비타민B,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바지락은 된장국과 칼국수에 넣는 조개로 쓴다.
             그냥 바지락만으로 끓인 바지락탕은 시원함이  일품이다. 국물이 뽀얗 것이 간에
            좋다고 하는 바지락인다.

 

 
               쭈구미가 좋아하는 소라껍데기
            쭈구미는 소라껍데기를 자기 집으로생각하고 들어가는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몽산포항에 쭈꾸미 잡이 소라껍데기가 산처럼 샇여 있는 것을 볼때
           이곳에서 쭈꾸미가 많이 잡힌다는 증거 입니다.

        
           여행지에서의 숙소는 저렴한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위경치가 좋아 아침일찍 산책하기 좋고
           아침을 맛있게 간단히 먹을수있는곳이 제일 좋답니다.

            몽산포는 어항이라 낚시배가 수없이 떠있고
            주꾸미 잡는 소라껍데기가 부두이곳저곳 쌓여있는 모습도 좋은 구경꺼리 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많이 끼어 바닷가를 거닐며 시간을 보냅니다.




           맛집정보
         1> 상호: 몽산포횟집
         2>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686-6  몽산포항
         3> 전화 : 042-672-7141  / 041-672-2886  / 011-431-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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